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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기댈 곳 없다면?…김동연표 '누구나 돌봄' 경기도 어디든 신청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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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수원특례시 인계본동 경로당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9일 오전 수원특례시 인계본동 경로당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올해부터 대표 복지 브랜드 '누구나 돌봄'에 하남시와 성남시도 참여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소득·연령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8대 돌봄 서비스인 생활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일상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지난해 이용자는 1만7549명으로 전년 1만35명 대비 187%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어르신은 74%로 나타나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줄여서 칭하는 말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김해련 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의료·요양·복지 등 기존 공적 돌봄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 모델로 기능하고 있다"라면서 "통합돌봄법 시행을 계기로 도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유선 신청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누구나돌봄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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