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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하루새 하락세로…왜?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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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미지./제공=연합

암호화폐 이미지./제공=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상승 흐름을 보이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제한적 가격 움직임을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규제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관망 기조가 강해진 모습이다.

19일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2.42% 하락한 9만27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일시적으로 9만7천달러선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 흐름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역시 전날보다 3.11% 떨어진 3203.90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4.63%나 하락한 1.96달러, 솔라나는 6.23% 급락한 133.28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모두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월 1일부터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8개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6월부터는 25%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과 은 가격은 즉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9만5천달러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급락하며 9만달러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이던 가상자산 관련 법안인 이른바 '클래리티 법(Clarity Act)'이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반대 입장 표명 이후 추진 동력이 약화된 것도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규제 불확실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제도의 명확성을 기대하던 시장의 기대감이 줄어들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관세 전쟁 향방과 규제 관련 논의가 가격 전망의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횡보 국면이 이어질 수 있지만,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유지되고 있으므로 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예측도 존재한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연스레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극대화된다"며 "관세 전쟁과 규제 이슈 속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이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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