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기자]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 파주 운정을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유통 플랫폼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충청권으로 본격 확대한다. 충북 청주를 비롯해 서울 강서구 가양동,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이 차기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충청권 유통 지형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기존 대형 복합쇼핑몰과 달리 주거지 인근에서 일상 소비와 문화,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 앞 복합쇼핑몰' 콘셉트의 스타필드 빌리지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최근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기존 대형 복합쇼핑몰과 달리 주거지 인근에서 일상 소비와 문화,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 앞 복합쇼핑몰' 콘셉트의 스타필드 빌리지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최근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형 상권 중심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생활권 단위로 촘촘하게 파고드는 전략을 공식화한 셈이다.
이 같은 전략에서 청주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충청권 중심 도시인 데다 최근 코스트코 입점 확정, 트레이더스 개점 추진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소비·유통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스타필드 빌리지 청주 입지가 성사될 경우 단순 쇼핑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 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모델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과 아울렛, 생활형 리테일이 동시에 논의되고 있어 충청권 유통 경쟁 구도는 한층 입체적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 '차를 타고 가는 쇼핑몰'에서 '걸어서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청주가 그 시험대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 사례를 통해 지역 밀착형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각 지역의 생활 패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모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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