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목소리로 활약한 성우 선은혜가 별세했다. 향년 40세.
선은혜는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심정지다.
동료 성우 정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선은혜 후배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선은혜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성우 채의진도 국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후배 은혜, 편히 쉬기를"이라는 글을 남기고 추모했다.
선은혜는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심정지다.
성우 선은혜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 선은혜 인스타그램] |
동료 성우 정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선은혜 후배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선은혜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성우 채의진도 국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후배 은혜, 편히 쉬기를"이라는 글을 남기고 추모했다.
고인은 지난 2024년 12월 SNS에 "3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내 병. 근긴장성발성장애"라며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속을 너무 끓인 탓인지 8개월 전 자궁을 적출했고 5년간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얼마 뒤엔 갑상선 세침검사도 받아야 한다.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썼다.
선은혜는 2011년 KBS 성우극회 36기로 입사해 201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4'에서 '전성철' 목소리로 사랑을 받았고,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 외하 '닥터 포스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최재호 한국성우협회 이사장과 아들 한 명이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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