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서울의 한 헌혈의 집 모습입니다.
앉을 자리가 부족해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붐비는데요.
헌혈 비수기인 겨울엔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요즘 없어서 못 먹는다는 '두바이 쫀득 쿠키', 이른바 '두쫀쿠' 때문이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단 하루 동안, 헌혈자에게 선착순으로 두쫀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 겁니다.
대상이 된 헌혈의 집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30분 기다려 헌혈했다"는 인증 글도 잇따랐습니다.
이렇게 두쫀쿠까지 내건 이벤트가 나온 건 혈액 수급 상황이 녹록지 않아서입니다.
겨울철은 독감 유행 등으로 인해 헌혈이 줄어드는 시기인데요.
지난주 13일부터 16일까지의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은 불과 3.1일분,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못 미치는 '주의 단계'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두쫀쿠 이벤트가 효과가 있었던 걸까요.
오늘 기준으로 4.4일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헌혈을 오픈런 할 줄이야", "아이디어 낸 사람 상 줘야 한다"며 이벤트 기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사건사고] 음주 사망사고에 뺑소니…화물차 추락해 주택 덮쳐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9%2F850213_1768782265.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