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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美 텍사스, 전기 세미트럭 40대 도입…삼성전자·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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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텍사스에 전기 세미트럭 40대가 배치됐다. [사진: 셔터스톡]

텍사스에 전기 세미트럭 40대가 배치됐다. [사진: 셔터스톡]


■ 美 텍사스, 전기 세미트럭 40대 도입…친환경 물류 혁신

미국 물류 AI 스타트업 네보야가 텍사스 휴스턴–댈러스 노선에 대형 전기 화물차를 대규모로 투입하며 상업 운송 부문의 무공해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보야는 프레이트라이너 e캐스케이디아 데이캡 배터리 전기 세미트럭 40대를 투입했으며, 최대 438kWh 배터리로 완전 적재 시 약 220마일 주행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그린레인이 설치한 DC 급속 충전기를 주요 지점에 배치해 충전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GMA와 네덜란드 스마트 프레이트 센터가 주도한 시범 조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으며, 기업들은 다년간 탄소 오프테이크 계약을 통해 무공해 트럭 운송(ZET) 서비스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네보야는 북앤클레임(book and claim) 방식을 적용한 첫 대규모 사례로 설명했으며, 투입된 전기 트럭들은 연간 최대 700만마일을 주행해 약 6만톤의 CO₂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 비트코인, 7~11년 내 붕괴 가능성…사이버캐피털 창업자 경고


암호화폐 운용사 사이버캐피털 창업자 저스틴 본스는 비트코인이 7~11년 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채굴 보상 감소로 네트워크 보안이 약화돼 '51% 공격'과 같은 거래 조작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거래 수수료 기반 모델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반감기로 채굴 보상이 줄면서 수수료만으로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나타나고, 수수료가 높으면 사용자 이탈, 낮으면 채굴자 동기 상실로 보안 약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혼잡과 대규모 출금 지연, 블록 생성 속도 저하라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

본스는 비트코인이 보안을 강화하거나 총량을 늘려 채굴자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선택을 해야 하지만, 이는 핵심 가치를 훼손하거나 내부 합의 없이 해결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결국 보안 약화 또는 체인 분할이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7~11년 내 심각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XRP, 변방에서 중심으로"…카나리캐피탈의 새로운 시각

XRP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카나리캐피털 CEO 스티븐 맥클러그가 밝혔다.

그는 XRP가 과거 단순 감시 자산에서, 리플이 XRP 레저(XRPL)를 실물 금융 거래 인프라로 확장하며 금융 시장에서 기능적 역할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맥클러그에 따르면 XRP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며 실질적인 금융 레이어로 발전했으며, 이는 단순 투기 자산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카나리캐피털은 XRP를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의 강력한 후보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과의 접점을 넓히는 점이 향후 시장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6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맥클러그는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가 마련되면 XRP, 솔라나, 헤데라 등 네트워크가 실사용과 채택을 기준으로 평가받을 것이며, XRP는 2026년까지 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예고...증권가 올해 전망치 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메모리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잠정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전년 대비 208.2% 증가했으며, 메모리 부문에서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수익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도 4분기 영업이익이 17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일반 디램 가격 강세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AI 서버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 있다. 주요 PC와 스마트폰 업체들은 이미 제품 가격을 10~30% 인상했으며, 서버 구축 비용도 최대 25%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메모리 가격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어 양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와 2026년 양사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영업이익을 103~112조원으로 예상하며,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과 AI 스케일아웃에 따른 수요 강세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BOM 코스트 부담으로 수요 둔화 가능성은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됐다.

단기적으로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했으며, 메모리 가격 모멘텀과 실적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크' 터지고 '메이플' 날고…넥슨, 실적 새역사 쓴다

넥슨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아크 레이더스'로 서구권 콘솔 시장을 개척하고, '메이플스토리 키우기'로 모바일 장르 저변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 넥슨 연간 매출은 4조5594억원, 영업이익은 1조4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7%, 26.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4분기 신작들의 흥행이 영업이익 1조4000억원 돌파를 견인하며, 매출과 이익 모두 업계 1위 위상을 강화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 1240만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고, '메이플스토리 키우기'는 방치형 RPG 장르로 글로벌 이용자 300만명을 확보하며 수익 다변화를 입증했다. 기존 IP인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도 안정적인 매출을 뒷받침했다.

넥슨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 환원에도 나섰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더해져 2027년 매출 7조원 달성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이 단순 성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포트폴리오 질적 변화가 지속될 경우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애플, OLED 맥북 조기 출시? 삼성디스플레이 생산 돌입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차세대 맥북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의 양산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작하며, 애플의 차세대 노트북 출시 일정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OLED 맥북 프로는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탠덤 OLED 기술을 활용해 기존 미니 LED 대비 화질과 명암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애플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환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새 모델은 애플 노트북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될 수 있다. 화면 상단의 노치는 홀 펀치나 알약형 컷아웃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차세대 맥북 프로에는 M6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 시점은 올해 말이나 2027년 초가 유력하다. 다만 그에 앞서 M5 프로와 M5 맥스 칩을 적용한 맥북 프로 신제품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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