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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산다더니 원재료 값 '쑥'…'두쫀쿠 대란' CU도 두 손 들었다

머니투데이 유예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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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일명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활용한 제품 3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이날 '두바이식 초코 쿠키' 가격을 종전 3600원에서 4300원으로 700원(19.4%) 올렸다.

'두바이 쫀득 마카롱'은 기존 3200원에서 3700원으로 500원(15.6%),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3100원에서 3500원으로 400원(12.9%) 인상했다.

CU는 원재료 비용 상승에 따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피스타치오 등 원료 가격 인상으로 제조 원가가 올랐다"며 "제조사에서 원가 인상분을 반영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두쫀쿠가 주요 유통채널, 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원재료 가격도 오르고 있다. 두쫀쿠의 주요 재료인 볶은 카다이프 가격은 5kg 기준 유행 전 4만~7만원대에서 최근 14만원대까지 올랐다. 탈각 피스타치오 가격은 1kg당 4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뛰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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