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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軍 구조개편, 선택 아닌 필수…뼈 깎는 절실함으로 추진"(종합)

뉴시스 옥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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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남 계룡대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업무보고
육군, 드론·로봇 및 사이버 능력 핵심전력 분야로 육성
해군, 전 임무영역 AI 적용…해양기반 한국형 킬웹 구축
공군, 1사천에어쇼 국제에어쇼로 확대…방산 수출 지원
해병대, 1·2사단 작전권 전환 위해 합참과 통합 TF 편성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9일 계룡대에서 핵심 국방정책 추진을 위한 준비상태 점검에 앞서 모두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9일 계룡대에서 핵심 국방정책 추진을 위한 준비상태 점검에 앞서 모두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9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업무보고를 받고 군 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군사대비태세 확립 ▲2040 군구조 개편 추진 현황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정예 첨단강군 건설 ▲획기적인 군 처우개선 추진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안 장관은 각 군의 군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육군의 부대구조 개편 방향, 공군의 적정 전력구조 등 군별 개편 추진현황과 민간인력 아웃소싱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안 장관은 "군구조 개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뼈를 깎는 절실함으로 개편을 추진해 15년 후 후배들에게 준비된 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각 군 및 해병대가 원팀이 돼 집단지성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 장관은 초급간부 처우개선과 관련해 각 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에게 "장병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진정성 있게 준비하고, 모든 부대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육군은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육군으로 개혁하기 위해 ▲미래 다영역작전을 주도하는 첨단과학기술군(Army TIGER)의 진화적 발전 ▲AI 기반 과학화경계체계 발전 ▲창끝부대 여건개선 및 공간력 혁신 ▲장병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등 20개 주요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우선 육군의 미래모습인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를 통해 AI·데이터, 드론·대드론, 로봇, 사이버·전자기 능력을 육군의 핵심전력 분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미 타이거 플러스가 육군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시범부대를 운영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 건설 ▲인재 확보와 육성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위해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중심의 해양작전 발전과 해양안보협력 네트워크 강화, 전투임무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AI·첨단과학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전 임무영역으로 AI 적용을 확대, 해양기반 한국형 킬웹(Kill-Web) 등을 통한 AI·네트워크 기반체계 중심의 해양작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9일 계룡대에서 핵심 국방정책 추진을 위한 준비상태 점검에 앞서 모두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9일 계룡대에서 핵심 국방정책 추진을 위한 준비상태 점검에 앞서 모두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군은 ▲국민신뢰회복 ▲AI 기반첨단역량구축 ▲국방개혁과 연계한공군개혁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8개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전작권 회복을 위한 공군의 역량 검증과 한미연합 방위체제 완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 연합 합동 연습 및 훈련을 강화한다. 또 공군 임무 전 분야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AI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민군 공동협력기반 공군 AX 거점 구축과 기능 강화를 통해 AI 첨단강군을 육성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완비, 전투임무위주 실전적 교육훈련 강화, 첨단과학기술 기반 국가전략기동부대 건설 등 주요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무엇보다 준4군 체제로의 해병대 개편을 위해 국방부 및 합참 계획과 연계해 국군조직법 등 법령 개정, 1·2사단 작전통제권 전환, 해병작전사령부 창설 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사단은 연내, 2사단은 28년까지 작전통제권 전환 완료를 목표로 합동참모본부과 통합TF를 편성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상륙사단으로서 상륙작전 수행능력의 완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K2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II), 상륙공격헬기 등 필수·핵심전력을 단계별로 전력화할 계획이다.

업무보고가 끝난 뒤 안 장관은 "이 자리가 각 군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신뢰와 소통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반드시 현장의 실행과 성과로 이어져 힘차게 비상하는 붕정만리(鵬程萬里)의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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