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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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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잎새 기자] 혜전대학교가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BPD PHRI)와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혜전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학과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 북수마트라 지역운영위원회는 호텔·외식·관광과 관련 산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북수마트라 지역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혜전대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PHRI 북수마트라 회원사인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인턴십,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한다.

이외에도 양국 간의 환대 산업 분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문가 교류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양 기관은 오는 7월 인도네시아 메단시 시정 436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2026 로컬 & K-푸드 경연대회(Local & K-Food Competition 2026)'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서 혜전대학교는 조리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을 파견하여 경연대회의 기술적 기준을 수립하고 K-푸드 시연,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PHRI 북수마트라는 현지 행사장 조율과 회원사 참여를 독려하며 메단시 당국과의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데니 S.

와르다나(Denny S.

Wardhana) BPD PHRI 북수마트라 회장은 "한국 조리 교육의 명문인 혜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외식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도네시아라는 거대 시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예정된 K-푸드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호텔·외식·관광 관련 산업 분야 상호 협력 혜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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