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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난해 영업손실 163억원… 3년 만에 적자 전환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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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 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진에어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이어지던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진에어 항공기. /뉴스1

진에어 항공기. /뉴스1



매출액은 1조3811억원으로 같은 기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손실은 8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2024년 957억원에서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연간 탑승객은 지난해 1124만명으로 전년 대비 2% 늘었으나, 국내 여행 수요 정체·고환율·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좌석 공급 증대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운임이 하락하면서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양범수 기자(tigerwater@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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