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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공백’ 서울교통공사 신임사장 선임 착수···김태균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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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경. 네이버 지도

서울교통공사 전경. 네이버 지도


서울교통공사가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19일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다. 임추위는 서울시 추천 2인, 서울시의회 추천 3인, 공사 이사회 추천 2인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직은 지난해 11월 백호 사장이 임기를 5개월여 남기고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두 달 넘게 공석상태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이 그동안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공사는 임추위 회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0일 사장 모집 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3월 중 신임 사장이 취임하게 된다.

현재 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김 전 부시장은 한때 오는 6.3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서울교통공사 사장 지원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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