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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9억∼15억원 위주…"대출 규제 영향"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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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고가, 인천은 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연합뉴스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신고가 계약 가운데 9억~15억원대 거래 비중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아파트 신고가 계약 비중은 4.0%로, 작년 1분기(1.2%) 대비 2.8%포인트(p) 높아졌다. 같은 기간 12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 신고가 계약 비중도 1.7%에서 5.2%로 상승했다.

반면 30억원을 초과하는 서울 아파트 신고가 계약 비중은 3.7%에서 2.4%로 낮아졌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 여파로 비교적 대출 한도가 높은 금액대의 아파트로 신고가 계약이 쏠렸다는 분석이다.

경기는 상위 가격대에서, 인천은 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이 이뤄졌따.

경기 아파트 신고가 비중은 1분기에 6억원 이하가 1.5%로 가장 높았으나 4분기에는 1.3%로 낮아졌다. 9억 초과∼12억원 이하 아파트 신고가 비중은 같은 기간 0.3%에서 1.5%로 올랐다.


인천 아파트의 신고가 비중은 지난해 6억원 이하에 집중됐다. 다만, 1분기 2.5%에서 4분기 1.6%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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