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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반도홀딩스에 에쓰씨엔지니어링 240억원에 매각…"재무 건전성 강화"

아주경제 송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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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및 주력사업 강화를 통한 베트남 공장에 투자를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사진=이브이첨단소재]


FPCB(연성회로 기판)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에쓰씨엔지니어링을 반도홀딩스에 매각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쓰씨엔지니어링의 경영권과 보유주식 414만224주(발행주식 총수의 10.9%)를 240억 원에 이브이첨단소재와 반도홀딩스가 양수도 하는 것으로 임시주주총회일인 2월 5일에 정관, 이사 선임과 감사 선임을 완료하고 잔금이 입금되면 거래가 종결된다.

반도홀딩스는 1980년 설립돼 토목·건축 및 주택건설사업과 부동산매매 및 임대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1971년 설립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통해 수소와 이차전지, 스페셜티 케미컬(Specialty Chemical) 등 첨단 신성장 사업분야에서 수주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회사의 재무구조 안정화와 베트남 운영자금에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자율주행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면적 FPCB 양산 대응 능력 확보는 시급한 선택으로 기술 후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행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기존 생산라인의 환경은 0.75M(750mm)미만의 FPCB 생산만 가능한 상황으로 고객 제품 사이즈 변경 추세에 따라 수요가 예상되는 2차전지용 고용량 배터리 시장(ESS시장 포함)으로의 접근을 위해서는 1M 이상의 대면적 FPCB 생산 라인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번 행보를 두고 이브이첨단소재가 '리스크 관리'와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1030만9276주(17.30%)를 보유하고 있는 넥스턴앤롤코리아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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