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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새청무·신동진' 확정

프레시안 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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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전남 영광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신동진' 2개 품종을 선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공비축미곡 품종선정 심의회를 열고, 2026년과 동일한 두 품종을 2027년산 매입 대상 품종으로 확정했다.

새청무는 내병성과 내도복성이 뛰어나 재배 안정성이 높고 미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영광군

▲영광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영광군



신동진은 영광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돼 온 대표 품종으로,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선정 배경으로 제시됐다.

특히 신동진은 당초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보급종 공급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방침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품종선정 심의회는 현장 농가 의견을 반영해 신동진을 매입 품종에 포함시켰다.

군은 이번 결정이 벼 재배 농가의 품종 전환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하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 고시(제2023-12호)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 톤백 및 포대 포장재의 표시사항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 톤백 포장재나 농협 자체 수매용 톤백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이 불가능해,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조기에 확정해 농업인의 영농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쌀 생산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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