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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P에 신작까지…넥슨, 2년 연속 4조원대 매출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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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제공=넥슨

아크 레이더스./제공=넥슨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넥슨이 2년 연속 연매출 4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존 핵심 지식재산권(IP)의 확장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2025년 연간 매출은 4조5594억 원, 영업이익은 1조4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매출 4조 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신작 흥행과 기존 IP 확장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콘솔·PC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는 지난해 10월 30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 명을 기록했다.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도 10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여기에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2025 스팀 어워드'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캐주얼 장르로 IP 저변을 확장한 '메이플 키우기' 역시 안정적인 수익 창출원 역할을 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방치형 RPG '메이플스토리 키우기'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기존 강점인 장기 서비스 IP를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해왔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과 외연 확장을 통해 이용자층을 넓히는 동시에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연내 △프로젝트 오버킬(Project OVERKILL)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기존 핵심 IP를 계승하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접목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인업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넥슨은 기존 IP를 소모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르와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가치를 키워왔다"며 "올해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연매출 4조 원대 안착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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