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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오늘 중의원 해산 공식화…일본인 50% "조기 총선 반대"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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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기국회서 발표, 내달 8일 투표 유력
연립 여당 과반 의석 차지에는 52%가 지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24일 일본 도쿄 국회에서 정책 연설을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해 10월 24일 일본 도쿄 국회에서 정책 연설을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지지율 고공행진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 실시 계획을 공식화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인의 절반 가까이가 조기 총선에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7~18일 전국 유권자 1228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를 밑도는 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시점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하는 이는 약 36%였다고 18일 보도했다.

선거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로 구성된 여당이 과반을 차지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은 약 52%, 차지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입장은 35%를 웃돌았다.

18~29세에서는 중의원 해산과 총선에 찬성하는 의견이 약 67%로 반대하는 쪽(약 19%)보다 많았다. 이 격차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줄어 70세 이상에서는 약 20%가 찬성했고 약 64%가 반대했다.

성별로 나눴을 때 남성은 약 42%가 찬성, 약 46%가 반대로 팽팽했고 여성은 약 30%가 찬성한 것과 비교해 반대가 약 53%로 우세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23일 개회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공식 표명하고 정치적 공백을 만들면서까지 총선 절차를 밟아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거 일정은 이달 27일 공시한 후 다음 달 8일 투·개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해산부터 선거까지의 기간은 16일이며 전후 초단기 선거로 기록된다.

다카이치 총리의 계획대로 정기국회를 개회하자마자 중의원을 해산하면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 심의는 선거 이후로 미뤄진다.

이 경우 심의 기한(2026년 3월까지) 내 예 어려워지고 이 시기를 넘기면 국민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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