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재판부 기피 신청에 중단됐던 김영선 재판 7개월 만에 재개

뉴스1 강정태 기자
원문보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사건…"매달 공판 진행"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2025.10.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2025.10.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김영선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이 7개월 만에 재개됐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환)는 19일 김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사건 공판은 작년 6월 열린 공판 이후 김 전 의원이 항변권 제한 등을 이유로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 중단됐다가 지난달 대법원에서 김 전 의원의 신청이 최종 기각되면서 7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공천 대가 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창원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정보 유출, 국책 개발비 편취, 정치자금 사적 사용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날 공판에선 김 전 의원이 2021~22년 경북 안동지역 사업가 A 씨로부터 법률 자문비를 가장해 정치자금 405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 전 의원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질문을 이어갔고, 김 전 소장은 대부분 "공소사실과 무관한 질문이라 답변할 수 있는 게 아니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런 가운데 재판부는 기피 신청으로 재판 진행이 늦어진 만큼,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에서 김 전 의원 측 질문 시간을 제한하는가 하면, 김 전 의원 측에 '공소사실과 관련이 적은 질문을 이어갈 경우 증인신문을 종료하겠다'고 알렸음에도 김 전 의원 측이 이를 따르지 않자 증인신문을 종료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매달 1~2차례 공판을 진행하기로 하고, 7월까지의 공판 기일을 이날 모두 잡았다.

다음 공판은 내달 9일 진행될 예정이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성 감독 한일전
    이민성 감독 한일전
  2. 2권상우 피오 짠한형
    권상우 피오 짠한형
  3. 3친명 정청래
    친명 정청래
  4. 4트럼프 노벨상 그린란드
    트럼프 노벨상 그린란드
  5. 5내란전담재판부 구성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