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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6%대 급등 마감…시총 3위 등극[핫스탁](종합)

뉴시스 김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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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은 모베드(MobED)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은 모베드(MobED)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대차가 16% 넘게 급등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만7000원(16.22%) 급등한 4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8만7000원까지 뛰어 상장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은 98조2837억원을 기록, 기존 3위였던 LG에너지솔루션(93조2490억원)을 제치고 한 단계 올라섰다.

현대차의 주가는 올 초 열린 CES 2026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등 로봇 사업의 중장기 전략이 공개되면서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현대차 주가는 새해 들어서만 60% 넘게 급등했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면서, 향후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과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을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삼성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로 65만원을 제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글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선택한 이유는 현대차·기아의 대량 생산 능력과 밸류체인, 생산공장의 행동 데이터 셋 때문"이라면서 "자산가치의 재정의와 로봇 매출 시작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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