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말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3월 말 광화문·경복궁 일대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위해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공연 제목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이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20일 사용 허가를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월드투어에 앞서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현재 장소와 일정 등을 논의 중이며, 최종 결정되면 공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 등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14곡이 수록됐다.
또 4월부터 북미·유럽·남미·아시아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4월 9일과 11~12일 한국 고양에서 시작하며,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에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무대는 미국 NBC 방송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소개됐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야외 계단에 설치된 BTS(방탄소년단)의 컴백 로고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TS는 3월 20일 컴백과 새 앨범 발매, 월드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뉴스1 |
염현아 기자(ye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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