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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 최진실 흔적에..."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니"

MHN스포츠 민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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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팬들로부터 전해진 어머니 소식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 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팬들이 보내온 것으로, 고 최진실의 사진과 친필 편지 등이 담겼다.

한 팬은 동대문 일대를 방문하던 중 한 가게에 게시된 고 최진실의 사진을 발견해 이를 최준희에게 전달했다. 해당 팬은 "동대문 다녀왔는데 언니 생각나서 언니 보여주려고 찍었다"며 "최진실의 사진이 인쇄돼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최진실이 생전 직접 작성한 편지를 공유하며 "어머니 글씨체가 예뻐서 보내봅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준희는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연락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

고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단숨에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1991년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여 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국민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갔으나 2008년 10월 2일 향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연예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2010년 동생 최진영과 2013년 전 남편 조성민이 연달아 사망하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다.

故 최진실과 故 조성민의 아들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방청객으로 참석, 고 최진실로 착각할 정도로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최준희, 故 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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