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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연승 행진 안세영 “亞게임, 세계선수권 안 놓쳐”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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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에서 다 좋은 결과 내고파”
부상은 경계…“모든 경기 기권 없이”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경기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경기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31일 출국한 안세영은 지난 11일 끝난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18일 인도오픈도 2연패를 이루며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공식전 연승 기록을 ‘30’으로 늘렸다.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세영은 “올해는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가 많다. 그런 대회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세영이 올해 6월 열리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경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단식 2연패 이정표를 세운다. 앞서 4월 열리는 덴마크 호센스 세계선수권도 타이틀을 차지해 지난 해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0-2로 완패한 아픔을 씻을 각오다.

안세영은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과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을 갈아치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해 10월부터 출전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독주중인 안세영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작년처럼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올해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고 싶다”고 밝혔다.


경계할 것은 부상이다. 안세영은 지난 6일 미셸 리(캐나다·12위)와의 말레이시아오픈 첫 경기에서 다리가 불편한 듯 두드리고 무릎을 짚고 숨을 몰아쉬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는 “오히려 경기를 치를수록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인도오픈에서는 회복된 상태로 좀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항상 부상이 가장 걱정이다. 올 한 해는 기권 없이 모든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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