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앞둔 서희철 전 법무부장관 비서관이 서구청 저층부를 주민 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행정조직을 권역별로 분산 배치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서 전 비서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청 1~2층 저층부를 도서관·어린이집·보타닉 카페·전시 갤러리·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재구성하는 '서구민청' 구상을 제시했다. 구청 공간을 행정 중심이 아닌 구민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구청 저층부를 전면 비워 구민에게 돌려주고 행정은 기능별로 재배치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구청장실부터 비우는 결단도 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청사 확장 대신 기존 행정자원을 재설계·재배치하는 방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서 전 비서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청 1~2층 저층부를 도서관·어린이집·보타닉 카페·전시 갤러리·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재구성하는 '서구민청' 구상을 제시했다. 구청 공간을 행정 중심이 아닌 구민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희철 전 법무부장관 비서관. [사진=서희철 캠프] 2026.01.19 gyun507@newspim.com |
그는 "구청 저층부를 전면 비워 구민에게 돌려주고 행정은 기능별로 재배치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구청장실부터 비우는 결단도 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청사 확장 대신 기존 행정자원을 재설계·재배치하는 방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서 전 비서관은 서울시청과 성동구청, 성남시청 등 저층부 개방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 기능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구청을 민원의 창구가 아닌 생활과 민생의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 행정조직 분산 배치 계획도 공개했다. 구청사 내 존치 효과는 낮지만 권역 배치 효과가 큰 부서를 선별해 이전한다는 구상이다. 관저·가수원권에는 청년·마을공동체·에너지 정책 부서를, 도마·정림권에는 소상공인과 상권 관련 부서를, 도안권에는 교육 부서를 각각 배치해 권역별 정책 거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휴 공공시설과 공실 공간을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 전 비서관은 "재정 여건상 산하기관 신설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기존 행정조직 재배치를 통해 사실상 산하기관 신설에 준하는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체계는 유지해 주민 혼란을 차단하고 효율적 재배치로 행정 역량과 주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전 비서관은 다음 달 4일 대전시의회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변인과 중앙당 부대변인, 19~22대 국회 선임비서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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