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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더 강했다...MLB에 "잘 있어" 작별 고한 프레슬리

MHN스포츠 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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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씁쓸하지만, 정말 멋진 여정이었습니다."

베테랑 구원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37)가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7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화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프레슬리는 통산 117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던 2022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프레슬리는 화려한 구종이나 압도적인 구속으로 주목받는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마운드를 맡길 수 있는 신뢰를 쌓아온 투수였다.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제구와 침착한 투구로 감독과 동료들의 믿음을 받아왔고, 휴스턴 불펜진이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했다.

특히 2022년 포스트시즌에서 그는 11이닝 동안 6세이브를 수확하며 비자책점 1점만을 허용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도 5⅔이닝을 책임지며 2세이브, 비자책점 1점의 성적을 남겨 휴스턴이 6경기 만에 우승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러 차례 팀의 중요한 순간을 책임진 그는 통산 포스트시즌 47경기에서는 3승 1패, 평균자책점 2.78, 14세이브를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라이언 프레슬리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라이언 프레슬리


프레슬리는 미네소타 트윈스(2013~2018), 휴스턴 애스트로스(2018~2024), 시카고 컵스(2025)에서 뛰며 통산 37승 39패, 평균자책점 3.33, 117세이브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67경기에 모두 구원 투수로 출전하여 691⅓이닝을 소화했고, 72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프레슬리는 휴스턴 소속으로 2019시즌과 2021시즌, 두 차례 올스타팀에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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