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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벼 병해 피해 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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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나주시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나주시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1192개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2억 6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 발생한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한 농가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벼 재배면적의 11.7%에 달하는 1305ha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시는 직접 지원금 외에도 피해 면적에 따라 연리 1.8%의 재해대책 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인 경우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1년간 적용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예방 중심의 병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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