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는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작들의 출시를 코앞에 둔 가운데 기존 인기작들의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순위 변화만이 눈에 띄고 있다.
'메이플 키우기'의 독주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원신'과 '명조' 그리고 신작 '그놈은 드래곤' 등이 상위권에 진입한 모습이다. 또 '트릭컬 리바이브', '명일방주' 등의 게임들도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이번 주에는 그리프라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웹젠의 신작 오픈월드 ARPG '드래곤소드' 등 2종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또한 당초 이번 주 출시 예정이었으나 3월로 일정은 연기했다. 두 게임이 출시 이후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게임 '드래곤소드'는 '헌드레드 소울'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는 하운드13이 개발한 오픈월드 ARPG다.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합하고 나만의 파티를 구성해 보스들을 공략하는 재미를 갖췄다. 지난 CBT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최적화 개선, 스토리 연출 및 캐릭터 표현 방식 수정, 풀 더빙 적용 등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게임의 서비스는 21일 시작된다.
다음 날인 22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탐험, 전투, 기지 건설 및 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신작 RPG다. 10년간 동면한 끝에 깨어난 전설적인 수호자 '관리자'가 '탈로스 II'의 정지 궤도에 있는 본부에서 '엔드필드 공업'을 이끄는 과정을 그렸다. 전 세계 사전 등록만 3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출시에 앞서 지난 주말에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고 3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막바지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메이플 키우기'를 위시로 한 기존 게임들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TOP 5는 '메이플 키우기',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로블록스' 등이 차지하고 있다.
'원신'은 오랜만에 TOP 10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이번 주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호요버스는 14일 '네 번째 달' 버전 '어느 겨울 밤, 한 여행자'를 선보이고 신규 캐릭터 '콜롬비나', '자백', '일루가' 등을 추가한다. 또 여행자와 '느비예트' 그리고 '요요'의 신규 코스튬과 신규 마신 임무, '노드크라이'의 신규 지역도 함께 선보이면서 이번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도 이번 주 10위로 TOP 10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인기 게임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25일 3.0 버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최근에는 '린네'에 이어 신규 캐릭터 '모니에'가 등장하면서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 쿠로게임즈는 새해 첫 오프라인 이벤트 '띵조 캠퍼스 위크: 이 순간, 우리가 만난 띵조'를 23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12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13위), '마비노기 모바일'(14위), '뱀피르'(17위), '트릭컬 리바이브'(19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트릭컬 리바이브'는 15일 '셰이디(역전)'의 픽업이 시작되면서 순위가 크게 올랐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게임트리의 신작 '그놈은 드래곤'이 새로이 이름을 올리면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그놈은 드래곤'은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이세계 모험을 테마로 한 신작 RPG로, 무료 인기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 초반 흥행세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요스타가 서비스 중인 장수 인기 모바일게임 '명일방주'는 이번 주 24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탄탄한 코어 팬층의 지지에 힘입어 어느새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 및 업데이트 '폐허'를 최근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23일부터 브이스퀘어에서 팝업 스토어 '겨울의 초대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메이플 키우기'가 1위를 수성하는 가운데 '로얄 매치'와 '가십하버' 등의 캐주얼 게임, 그리고 '컴투스프로야구V25'와 신작 '그놈은 드래곤'이 TOP 10을 형성하고 있다. 서비스 초반 깜짝 흥행에 성공한 '그놈은 드래곤'의 롱런이 가능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운빨존많겜'(11위), '킹샷'(12위), '씨사이드 익스케이프'(13위) 등 기존 인기작들과 함께 '쿠키런: 킹덤'(14위), '마비노기 모바일'(15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5위) 등도 그 뒤를 이었다. 주말 6위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큰 폭으로 올랐던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신규 캐릭터 픽업 효과가 감소하면서 19위를 기록 중이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도 큰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아이온2'가 21위를 기록하며 '퍼플'로 서비스 중임에도 여전히 모바일 플랫폼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24위), '브롤스타즈'(25위), '클래시 로얄'(29위) 등의 주요 게임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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