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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선 '코앞'… 현대차 시총 3위 탈환·두산로보틱스 16%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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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포인트경제] 코스피가 5000포인트라는 역사적 고지를 목전에 두고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자동차와 로봇이라는 양대 엔진이 풀가동되면서 시장의 체질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넘게 오른 4910선에서 거래 중이다. 상승의 주역은 현대차(13.5%↑)와 기아(10.2%↑)다. 특히 현대차는 오늘 폭등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이번 급등은 연초 개최된 'CES 2026' 이후 로봇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결정적이었다. 현장에서 공개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결합하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로봇 사업 모멘텀은 관련 업종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로봇 섹터 대장주인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16.4% 급등하며 지수 상승에 화력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테마 형성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부각되며 기관 주도의 강한 수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수를 견인하는 주체는 기관이다. 이날 기관은 2867억 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348억 원, 외국인은 51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지만,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이를 압도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 5000선 돌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전통 산업인 자동차가 첨단 로봇 기술과 결합해 재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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