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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필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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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기관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6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이를 가치 있는 다변화 도구로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드는 비트코인이 금, 주식, 채권 등 주요 자산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자산 배분 전략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리스크 대비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다변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인베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비트코인은 주식, 채권, 금과의 가격 상관관계가 약해졌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S&P 500과의 상관계수는 0.28로, S&P 500과 부동산 투자신탁(REIT) 간 상관계수 0.79보다 낮았다. 이는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 대비 변동성은 크지만,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에 대해 강력한 지지 입장을 밝혀왔으며,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제프리스의 전략가 크리스토퍼 우드는 최근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10%에서 0%로 줄이고, 대신 금을 추천했다. 그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보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장기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매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모건스탠리 글로벌 투자위원회는 비트코인 비중을 최대 4%까지 늘릴 것을 권장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유사한 전략을 승인했다. CF벤치마크스도 보수적인 비트코인 할당이 포트폴리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브라질 최대 자산운용사 이타우자산운용도 외환 및 시장 충격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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