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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일오네' 1년…출산·육아상품 배송 316%↑

머니투데이 이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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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일오네 산업군별 물량 증가율/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매일오네 산업군별 물량 증가율/사진제공=CJ대한통운


출시 1년을 맞은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의 물량이 식품·패션·생활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서비스 도입 첫해인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품 구매 수요가 큰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확대됐다. 출산·육아상품 배송물량은 316%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기저귀와 분유, 유아용품 등 갑작스러운 구매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매일오네'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식품류 역시 물량이 70% 증가해 휴일배송 효과를 입증했다. 과거 신선식품의 변질 우려로 주말·공휴일 전에는 택배 접수가 제한돼 식품 셀러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매일 오네' 도입으로 판매일수 확대뿐 아니라 재고 관리에도 도움을 얻게 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 증가했다. '매일오네' 도입이 지역 농수산물 셀러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된 셈이다.

같은 기간 패션의류·잡화 상품군과 화장품·미용 카테고리는 여가가 많은 주말 쇼핑효과에 힘입어 각각 93%, 89% 증가했다.

개인 간(C2C) 택배가 포함된 기타 부문의 증가율은 140%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손잡고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바로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C2C 택배를 강화한 게 영향을 줬다.


전체 주말배송 물량을 상품 종류별로 구분하면 △패션의류·잡화가 27%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식품류(21%) △생활·건강(17%) △화장품·미용(11%) △도서·음반(8%) 순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큰 소비재 상품들의 주말 배송 비중이 높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매일오네'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추진한다. 서비스 적용 지역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CJ대한통운 오네' 애플리케이션 개편으로 C2C 택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물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등 셀러·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우 기자 vanill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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