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기수에서 '변신' 김혜선 조교사…기수 남편과 첫 승 합작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기자
원문보기
박재이 기수와 환상 호흡, 데뷔 21전 만에 마수걸이 우승

김혜선 조교사(왼쪽)가 첫 승 달성 후 박재이 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혜선 조교사(왼쪽)가 첫 승 달성 후 박재이 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기수에서 조교사로 변신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여제' 김혜선 조교사가 데뷔 21전 만에 값진 첫 승을 신고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6일 제 2경주에서 김 조교사의 관리마 '그랑크뤼'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남편인 박재이 기수가 고삐를 잡아 일궈낸 '부부 합작승'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1월25일 조교사로 데뷔한 김 조교사는 올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2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마 그랑크뤼는 300m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해 선두를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남편 박 기수는 "아내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싶어 경주에 더욱 집중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 조교사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박 기수의 스타일과 말이 잘 맞을 거라 판단했다"며 "서로 부담이 컸을 텐데 전략을 짠 대로 잘 달려준 박 기수가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묵묵히 기다려준 마주님과 5조 마방 식구들 덕분에 첫 승을 거뒀다"며 "함께하는 분과 더 많은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탈당
    김병기 탈당
  2. 2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3. 3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4. 4이탈리아 멜로니 총리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
  5. 5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 카리스마
    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 카리스마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