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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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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사진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사진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장수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국내 디자인계 최고 권위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2026’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1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2006년 출시 이후 약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일관되게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해 왔다.

이번 수상작인 패키지 디자인 역시 이러한 브랜드의 본질(Identity)을 시각적으로 가장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대다수 제품이 바나나 껍질의 노란색에 집중할 때, 매일유업은 ‘속살은 하얗다’는 발상의 전환을 패키지에 녹여냈다. 또 선명한 노란 배경과 대조되는 정갈한 흑백 선의 바나나 묘사는 색소 무첨가와 저지방 등 제품의 정직한 품질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금상 수상은 브랜드가 추구해 온 ‘건강한 본질’을 소비자와 디자인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향후 캐릭터 디자인 네이밍 공모전 등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현재 멸균팩, 컵 형태 등 3종의 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설탕 무첨가 라인인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통해 건강 지향적 가공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투데이/정영인 기자 (o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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