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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해풍에도 굳센 도초도 시금치 부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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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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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월 19일 저녁 방영 예정인 MBC '오늘N'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서 해풍을 견디며 시금치를 재배해 온 부부의 삶을 조명한다.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도초도의 시금치밭에서 48년째 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정순 씨(67)와 남편 박경년 씨(72)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들 부부는 약 2975㎡ 규모의 밭에서 해풍 맞은 겨울 시금치를 정성스럽게 키워오며 긴 세월을 함께 견뎌왔다.

정순 씨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뒤, 작은아버지의 소개로 경년 씨와 인연을 맺었다. 남편은 유년 시절 앓은 열병으로 청력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을 지켜왔다. 두 사람은 세 자녀를 키우며, 부족하지 않도록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정순 씨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지만, 함께 즐길 수 없는 남편을 배려해 노래방조차 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늘 환하게 웃으며 밭일을 나서는 모습은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년 씨는 아내의 콧노래만 들어도 웃음을 짓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48년 차 부부임을 잊게 만든다.

이날 '오늘N'에서는 멀리서 온 손주들과 함께 밭일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정순 씨 부부의 하루가 따뜻하게 담길 예정이다. 추운 겨울에도 꿋꿋이 자라나는 시금치처럼,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의 삶이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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