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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새만금항 신항 등부표 신설·노후 시설 정비

뉴시스 고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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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 예산 15억 투입
새만금항 신항 등부표 설치 예정 도면(사진=군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만금항 신항 등부표 설치 예정 도면(사진=군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항로표지 인프라 확충과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청에 따르면 새만금항 신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항로 고시 일정에 맞춰 통항로를 표시하는 등부표 8기를 설치한다.

또 만조 시 암초 식별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큰 무녀도 해상 간출암에는 등표 1기를 신설해 위험 요소를 줄인다.

이와 함께 장기간 파랑에 노출돼 기초 세굴과 균열이 확인된 곰소등표와 소여등표에 대해서는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량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탈색 등으로 주간표지 기능이 저하된 등대는 전면 재도장하고,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대 시설물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항로표지 관리체계 전환을 위해 관내 광파표지 142기에 실시간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제권고기준(IALA) 항로표지 운영율 98.6%를 웃도는 99.8%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항로표지 신설과 지속적인 정비로 군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행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8%를 조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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