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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백악관 꺼내선 안될 무기까지..."남북전쟁 같은 내전 상황"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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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시위대 : 부끄럽다! 부끄럽다!]

시위대와 대치가 밤늦게까지 이어지자 최루탄과 최루액이 동원됐습니다.

무장한 요원들이 시위대를 제압하고 연행을 시도하자 항의가 쏟아집니다.

[미네소타주 시위대 :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지난 7일 세 아이의 엄마인 르네 굿이 총격에 숨진 뒤 거리는 밤낮 없이 전쟁터처럼 변했습니다.

지난 14일엔 베네수엘라 이민자가 또 총격으로 부상을 입자 고등학생들까지 시위에 가세했습니다.


총격 과잉 단속 우려 속에 텍사스주 구금시설에선 쿠바 출신 이민자가 시설 요원들에 피살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내란법 발동을 경고한 데 이어, 직권으로 군 투입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미네소타 공권력이 통제력을 잃었다며, 법 집행에 나서면 상황이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란법이 발동되면 민주당 소속인 주 정부 동의 없이도 군대를 동원할 수 있습니다.

내란법은 미 건국 이래 단 30여 차례 사용됐고 1992년 LA 폭동 때 마지막으로 발동됐습니다.

하지만 미 언론과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LA 폭동 때와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당국은 오히려 이민단속국 폭력을 통해 내란법을 정당화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키스 엘리슨 / 미네소타주 법무 장관 : 질서 유지를 위해 연방 정부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행동을 멈추는 것입니다.]

내란법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트럼프는 지금 당장은 아니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지금 당장은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입니다. 매우 강력한 법입니다.]

미 언론들은 실제 내란법이 발동되면 남북전쟁 같은 내전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의회 승인을 받게 하는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ㅣ임종문
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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