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I는 바이오 의약품 분석 기업 바이오엔시스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프라에 바이오엔시스템스 AI 신약 분석 플랫폼을 연동한다고 19일 밝혔다.
QAI는 20큐비트 초전도체 양자 컴퓨터 ‘KREO SC-20’과 이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퀀텀 클라우드 솔루션 ‘큐브스택’을 기반 인프라로 구축했다. 해당 인프라에 바이오엔시스템스 AI 신약 분석 플랫폼 ‘AISPA(AI-Supported Protein Analytix)’를 연동해 단백질 분석과 관련된 연산 작업을 수행한다.
AISPA는 항체 데이터와 시료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백질 특성 분석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QAI는 양자 컴퓨팅 환경을 활용해 복수 연산 시나리오를 병렬 처리하는 구조를 적용하고, 기존 컴퓨팅 환경 대비 처리 효율 개선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분석 영역뿐 아니라 신약 설계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AI 바이오 의약품 설계 플랫폼 ‘짝(JJAK)’의 고도화와 서비스 적용을 추진한다.
‘짝(JJAK)’은 바이오엔시스템스가 AIaaS 기업 데브크라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특정 항원 정보를 기반으로 결합 물질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QAI 인프라 환경에서 구동되며 물질 설계 및 분석 업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바이오엔시스템스의 연구·분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정근 바이오엔시스템스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고품질의 바이오 데이터가 QAI 양자 컴퓨팅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양자-AI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분석의 정밀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사에 신약 설계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세만 QAI 대표는 “국내 기술로 구축된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프라가 바이오엔시스템스의 독보적인 데이터와 만나 바이오 산업 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통해 퀀텀 AI가 비즈니스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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