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해빗은 이번 CES 2026에서 시각화 기반 AI와 개인화된 설명을 결합한 혁신적인 학습 방식을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 중심이 아닌 학습 경험 중심의 에듀테크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목을 끌었다는 평가다.
CES 2026 기간인 1월 6일부터 9일까지 Venetian Expo 내 Eureka Park 부스 63701-6에서 퍼스트해빗은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 Chalk 4.0을 중심으로 체험형 전시와 이벤트를 운영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200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퍼스트해빗 부스는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된 부스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부스에는 AI 기술 관계자와 교수 및 연구자, 교육 콘텐츠 기획자, 에듀테크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했으며, 참관객들은 Chalk 4.0의 시각화 기반 AI로 생성된 강의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AI가 설명 방식을 바꿀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감탄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 참관객들은 “AI가 내 사고 흐름을 이해하고 설명해 주는 느낌이었다”, “유명한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설명이 매우 정교했다”, “시각 자료와 맞춤형 강의 덕분에 이해 속도가 빠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Chalk 4.0의 학습 효과와 몰입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특히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컴퓨터공학 박사과정 연구자와는 Chalk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논문 작성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지며, 학술적 활용 측면에서도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퍼스트해빗은 미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교육 기관과 에듀테크 기업,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등 수십 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Visual LLM과 CHALK AI로 구현한 차세대 학습 방식
이번 전시에서 퍼스트해빗이 강조한 핵심 기술은 Visual LLM이다. Chalk 4.0은 교육 전용 AI 모델 CHALK AI를 기반으로 수식, 도형,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개념을 설명한다. 이는 텍스트 중심의 기존 AI 학습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학습자가 개념이 형성되는 과정과 문제 해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참관객들은 Chalk 4.0을 직접 사용하며 AI가 학습자의 이해 수준에 따라 설명 방식과 시각 자료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퍼스트해빗 측은 이러한 Visual LLM이 Cognition Model을 통해 구현되며, 해당 모델이 Ontology를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AI가 단순히 정답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설명 방식을 판단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교육 기술과의 명확한 차별성을 갖는다.
-CHALK AI 수학 챌린지로 체험형 학습 효과 강조
퍼스트해빗 부스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프로그램 중 하나는 CHALK AI 수학 챌린지였다. ‘CES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관객이 Chalk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인터랙티브 경진대회로 운영됐다.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CHALK AI 수학 챌린지에는 역대 최대인 327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3명의 우승자가 각 리그에서 탄생했다.
최고 난이도의 문제를 다루는 Expert 리그에서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최진석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Proficient 리그에서는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며 AI 기업을 동시에 운영 중인 Fadi Ibsies 치과의사가, 마지막으로 Novice 리그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에 재학 중인 이준석 학생이 각각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게 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시각적으로 설명해 주니 이해 속도가 빨랐다”, “문제를 푸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학습 경험처럼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평가는 CHALK AI 수학 챌린지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AI 기반 학습의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Global Innovation Forum서 AI 학습 비전 공유
퍼스트해빗은 CES 전시와 함께 진행된 공식 연계 행사인 Global Innovation Forum에 참가해 최종 우승상인 Grand Award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비전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퍼스트해빗은 글로벌 무대에서 AI 기반 차세대 학습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포럼 현장에서 퍼스트해빗은 AI를 단순한 정보 생성 도구가 아닌 학습의 동반자이자 사고를 확장하는 파트너로 재정의하며, Visual LLM과 과정 중심 학습 설계가 교육 환경에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자의 사고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조화하는 접근 방식은 기존 교육 기술과의 명확한 차별점으로 평가받으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퍼스트해빗 최현우 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Visual LLM을 기반으로 한 Chalk 4.0의 핵심 학습 개념과 방향성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 콘텐츠, 게임 요소가 결합된 학습 구조에 대해 현장 참가자들의 이해가 빠르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Chalk 4.0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alk 4.0 중심으로 글로벌 학습 OS 도약 목표
CES 2026을 통해 퍼스트해빗은 기술 자체보다 학습 경험에 집중한 에듀테크 전략을 분명히 제시했다. 시각화 기반 AI, 개인화된 설명, 그리고 즉각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Concept Mastery 경험은 퍼스트해빗이 지향하는 차세대 교육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퍼스트해빗은 이번 CES 2026을 계기로 Chalk 4.0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일 과목이나 기능 중심의 학습 도구를 넘어, 학습자의 이해 수준과 학습 흐름을 기반으로 학습 전 과정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학습 OS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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