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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분산투자, 1월 반도체·자동차 팔고 갈아탄 업종은?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이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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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틸리티, 철강, 건설, 증권업종 외인 매수세 전환
증권가 "반도체 비중 유지하며 업종 순환매 고려해야"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견인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1월 이후 이들 업종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주 중심에서 조선, 유틸리티 등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허재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주요 업종별 평균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비중을 비교한 결과 반도체와 자동차들의 폭발적 상승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매도우위를 나타낸 반면, 조선, 유틸리티, 철강, 건설, 증권업종을 더 순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반도체와 자동차 매도를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면서 "외국인의 분산 매매패턴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준 SK증권 연구원도 반도체 투자 비중을 유지하면서 업종 순환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1월 산업재 중 조선 방산은 해외 수주 확대가 긍정적이었고, 경기소비재는 자동차에서 CES를 기점으로 로보틱스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됐다. 유틸리티에서 원전은 AI산업을 뒷받침할 전력에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강세였다"며 "이런 순환매 현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 "순환매 과정에서는 멀티플을 높일 수 있는 기대요인이 필요한데, 해외에서 발생한 재료는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강조했던 15대 프로젝트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지원책이 예정된 첨단소재 및 부품, 기후 에너지, 콘텐츠 등에서의 이슈가 종목 움직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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