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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 신규 모집

파이낸셜뉴스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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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모집…3월 중 결과 발표

산업인력공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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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6년도 인공지능(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월 23일까지 산업인력공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기관 발표는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우수한 훈련 기반 시설을 가진 대기업·대학 등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이 같은 컨소시엄 모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 및 지역 간 AI 활용 역량 격차 해소 △중소기업·재직자 맞춤형 AI 직무역량 제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수도권, 중부권 등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별 분포를 고려해 총 20개소 내외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5억원 내외의 사업운영비·기반시설 구축비, 고단가 AI 특화 훈련비를 지원한다. AI 특화 훈련비 규모는 기존 일반 훈련비의 300%에 달한다.


거점형으로 지정된 기관에는 연간 1억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기업·대학·사업주단체 등 역량 있는 기관이 다수의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훈련을 운영한다.

아울러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협약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공정 전환 등을 위한 맞춤형·단계별 훈련과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계별 훈련 및 지원은 △1단계, 사전 진단 및 'AI 훈련 로드맵' 수립 △2단계, 대표이사(CEO) 대상 AI전환(AX) 교육 및 실무자 대상 문제해결형 교육 △3단계, 사후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AI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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