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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관 사명' 특강

뉴시스 홍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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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넘어 데이터로 재난 예측 스마트 소방관 돼야"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9일 태백시 강원소방학교에서 제42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9일 태백시 강원소방학교에서 제42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오승훈 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9일 태백시 강원소방학교를 찾아 제42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신임 소방관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강단에 선 오 본부장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대원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오 본부장은 강원소방이 중점 추진 중인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패턴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를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경험 중심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체계로의 전환이 강원소방의 핵심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 본부장은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재난 대응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임 대원 여러분이야말로 강원소방의 미래이자 스마트 소방의 주역"이라며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당부했다.


강연에 참석한 제42기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은 "본부장님의 현장 경험담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지닌 책임과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이라는 미래 비전을 듣고 나니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소방학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신임 소방관 교육 과정에 현장 대응 역량뿐 아니라 첨단 기술과 미래 재난 대응 전략에 대한 이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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