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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화성박물관·광교박물관,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

뉴스1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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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수원박물관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공립박물관 3곳(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은 2017·2019·2022년에 이어 4회 연속, 수원광교박물관은 2019·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6년 11월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3년마다 시행된다.

문체부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어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박물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평가 대상 전국 공립박물관 305곳 중 리모델링 등으로 평가가 보류된 9곳 제외한 296곳을 평가했고, 이 중 200곳을 선정했다.

시 3개 박물관은 운영, 전시, 유물 수집·보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항목에서는 시 3개 박물관 모두 100점을 받았다.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 중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박물관은 16곳이다. 평가 총점 1위는 경기도박물관(96.0점)이었고, 수원화성박물관(94.1점)이 2위, 수원박물관(91.1점)이 5위를 차지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 박물관이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적 효율성과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박물관을 역사 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시 박물관이 시민과 소통하며 역사의 가치를 나누는 열린 박물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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