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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정우영이 또 해냈다" 독일 현지서도 난리난 '초강력' 슈팅..."멀티골도 가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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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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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코리안 조커' 정우영(27, 우니온 베를린)이 또 한 번 우니온 베를린을 살렸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베를린의 해결사"라며 정우영의 임팩트를 집중 조명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9일(한국시간) "조커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를 괴롭혔다(Joker Jeong als Berliner Retter)"라며 우니온 베를린과 슈투트가르트의 1-1 무승부를 전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베를린은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이어 또다시 경기 막판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경기 슈투트가르트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14분 퓌리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경기 흐름을 관리하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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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우니온 베를린의 '조커 카드'가 빛났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정우영은 후반 38분 왼쪽 측면을 허문 은소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현지 중계 코멘트에 따르면 시속 100km/h가 넘는 속도의 강력한 슈팅이었다.

키커는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베를린의 시나리오"라며 "이번에도 교체 투입 선수가 흐름을 바꿨다"라고 평가했다.


정우영은 동점골에 그치지 않았다. 키커는 "정우영이 거의 멀티골을 기록할 뻔했다"라고 전하며, 후반 43분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슈팅을 시도해 골키퍼를 위협한 장면을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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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키커는 "슈투트가르트는 잉글리시 위크를 3연승으로 마칠 기회를 놓쳤고, 우니온 베를린은 또 한 번 패배를 승점으로 바꿨다"라고 정리했다.

독일 현지의 시선은 분명했다. 막판마다 판을 흔드는 이름, '조커'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또 한 번 증명된 밤이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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