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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만 원 입금하면 985만 원 돌려받는 '통장' 모집

서울경제 창원=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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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매칭 지원금 480만 원에 이자 추가
내달 12일까지 500명···정규직에 비정규직 포함


경상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의 올해 상반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까지 500명을 모집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매칭 지원금 480만 원을 더해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에 지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985만 원 상당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면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기존 정규직 중심에서 비정규직은 물론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청년까지 대상을 넓혔으며, 기업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청년 개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 500명 씩 총 10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소득 수준과 거주 기간, 근로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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