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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플 '연속성' 따라잡는다…안드로이드도 통합 기능 강화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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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안드로이드닷컴]

 [사진: 안드로이드닷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여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방해금지(DND) 모드를 동시에 적용하는 기능을 준비하며, 통합 계정 기반의 크로스 디바이스 연동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서비스 26.02.31 버전에 대한 APK 분석 결과, 다수의 안드로이드 기기 간 방해금지 모드를 동기화하는 기능이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제공되는 통화 캐스팅과 인터넷 공유에 이은 신규 크로스 디바이스 서비스로, 향후 설정 메뉴의 관련 항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기능이 도입될 경우, 한 기기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활성화하면 동일한 구글 계정으로 연결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픽셀이나 갤럭시 등 동일 브랜드 기기 조합에서만 제한적으로 지원되던 방해금지 동기화가, 제조사 구분 없이 확대되는 변화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는 물론 태블릿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알림 관리가 일관되게 유지될 전망이다. 사용자는 개별 기기마다 설정을 반복할 필요 없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집중 환경을 손쉽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구글은 기기 간 복사·붙여넣기를 지원하는 유니버설 클립보드와 작업 연속성을 제공하는 태스크 핸드오프 기능도 준비 중이다. 아직 공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차기 안드로이드17과 함께 관련 크로스 디바이스 기능들이 본격 도입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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