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슬립노모어·라이프 오브 파이·데스노트·킹키부츠
세계관 반영한 몰입형 포토부스 ‘AOP’ 인기
관람객이 무대의 주체가 된 순간…사진으로 남기는 새로운 기록 제안
세계관 반영한 몰입형 포토부스 ‘AOP’ 인기
관람객이 무대의 주체가 된 순간…사진으로 남기는 새로운 기록 제안
한국후지필름㈜의 포토서비스 ‘AOP’가 대표 뮤지컬 공연장인 블루스퀘어·매키탄호텔·디큐브아트센터·GS 아트센터·샤롯데 등에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후지필름㈜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공연·뮤지컬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분야 업계는 공연계의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작품별 세계관을 반영한 몰입형 포토 경험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다.
한국후지필름㈜은 ▲블루스퀘어 ▲매키탄호텔 ▲디큐브아트센터 ▲GS 아트센터 ▲샤롯데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 포토서비스 ‘AOP(Art Of Photography)’ 를 선보였다. 공연의 감동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포토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AOP는 기존 네컷사진과는 차별화된 공연 IP와의 결합으로, 고화질 AI 배경 합성과 공연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 연출한다. 관객은 마치 공연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촬영 경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 지점 월평균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국 주요 공연장으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AOP 포토 부스는 지난해 8월 뮤지컬 ‘위키드’가 공연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 처음 설치됐다. 이어 ‘물랑루즈!’에서 화려한 무대와 상징적인 오브제를 AI 합성 기술로 구현해 고퀄리티 촬영 경험을 선사했다.
서울 중구 매킨탄호텔에서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머시브 ‘슬립노모어’에서는 건물 전체를 무대로 삼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특성에 초점을 맞췄다. 관람 중 풍부한 몰입감을 인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현장에 마련했다. 아울러 온라인 예매 후 실물 티켓이 남지 않는 소비자의 앗쉬움을 충족하고자 공연의 기억을 ‘실체 있는 경험’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카드 기기를 도입,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관객이 직접 만드는 티켓으로 재해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작품의 서사와 두 주인공 ‘라이토’ ‘L(엘)의 캐릭터 대비를 공간으로 풀어냈다. 두 인물의 세계관을 각각 구현한 세트형 네 컷 부스를 통해 관객은 캐릭터의 감정과 시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촬영을 넘어, 작품이 지닌 긴장감과 서사를 자연스럽게 경험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운영되는 뮤지컬 ‘킹키부츠’ AOP는 공연의 핵심 메시지인 ‘포용’과 ‘긍정’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품의 키컬러이기도 한 화려한 글리터 레드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포토 프레임과 부스 외관에 반영, 관람객이 무대 위에 직접 선 듯한 사진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 AOP는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 마련됐다. 공연의 대표 장면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네컷포토 프레임으로 재해석했다. ‘파이’와 호랑이 ‘리차드 파커’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스토리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감각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AOP는 공연을 ’보는 경험’에서 ‘기록하고 소유하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각 작품의 세계관과 감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포토 서비스를 통해 관객이 공연의 감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