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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이맘택시' 계속 운영…임산부·영유아 이동 부담 던다

뉴스1 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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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택시 포스터(은평구청 제공)

아이맘택시 포스터(은평구청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아이맘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19일 은평구에 따르면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이 병·의원을 방문할 때 전용 택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와 관내 택시운송업체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저출생 대응과 코로나19 시기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현재까지 아이맘택시 누적 이용 건수는 6만4000여 건을 넘어섰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해 유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대표 육아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시행 7년 차를 맞은 아이맘택시는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병·의원 방문뿐 아니라 오후 2시 이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 영유아 관련 공공시설 5곳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서울권 14개 종합병원 등 장거리 이동도 지원해 정기적으로 대형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이용은 1일 최대 2회, 연간 10회까지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맘택시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이용 3일 전부터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이용 후 14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앱으로 제출해야 한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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