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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만드는 노고 모르면 안 팔아”…1인 1개 카페 논란

동아일보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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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 쿠키.

두바이 쫀득 쿠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구매하려다 판매 거부를 당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쫀쿠 예약하면서 수량제한 좀 풀어달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동네의 한 작은 카페의 두쫀쿠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 해당 쿠키를 예약 주문했다가 판매 거부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쫀쿠 가격이 1개 당 6500원에 1인 1개 수량 제한이 있었다며 “전철을 타고 사러 갈 건데 1개만 사러 가는 것도 아쉽고 엄마와 나눠 먹고 싶어 두 개는 사고 싶었다”고 했다.

수량 제한에 아쉬움이 남았던 A 씨는 리뷰에 “너무 맛있다고 해서 예약해요! 1인 수량 제한 2개로 늘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가 이후 가게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드리고 예약이 왜 취소됐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지 못 하는 분께는 팔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면서 “어느 부분에서 노고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건지, 왜 잘못됐는지 설명은 들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들다가 짜증이 났나 보다”, “다른 데서 사드시면 된다”, “유행은 곧 지나간다”, “마진 안 남으면 팔지 말던가 왜 손님한테 신경질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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