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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 극본 오상호,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 번째 대상을 품에 안은 소회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제훈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종영 인터뷰에 응했다. '모범택시3'로 SBS 연기대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그는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며 "수상을 하지 않았어도 시청자분들이 후반부까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실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던 덕분에 저 역시 시청자처럼 끝까지 챙겨보며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 수상을 예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제훈은 "작품을 선택할 때 상을 의식하고 시작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연말 시상식이라는 게 결국 작품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무지개운수 식구들까지 연기대상에 함께 초청받다 보니 기대가 전혀 없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모범택시' 시리즈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대상을 거머쥔 이제훈은 흥행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SBS 대표 메가 IP를 이끈 주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지난 10일 최종회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