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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인 1표' 공방..."의도에 의문" vs "당원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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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다시 추진하는 가운데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인 의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비당권파'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1인 1표제에는 찬성하지만, 시행을 둘러싸고 의도와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도입에는 찬성하지만, 오해 소지를 없애야 한다며, 다음 전당대회 이후 적용하는 것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친 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제 와 다른 부차적인 이유로 1인 1표제를 보류하거나 다시 문제 삼는 것은 그동안 당원들에게 얘기했던 민주당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성윤 최고위원도 지난해 8월 당 대표 선거 때부터 이번 최고위원 선거 기간까지 충분히 공론화된 문제라며, 당원 주권 시대로 나아가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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