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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 당명' 3만5천건 의견접수…"정체성 지키며 변화할 것"

연합뉴스 조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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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자유·공화·미래 등 키워드 많아…브랜드전략TF 통해 2월 중 당명 개정
임명장 받은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조승환 여의도연구원장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조승환 여의도 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명장 받은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조승환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조승환 여의도 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 '우리의 이름은 { }입니다'에 1만7천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18일 진행한 공모전에서 총 1만7천7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9∼11일 진행한 책임당원 대상 당명 제안까지 포함할 경우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만5천45건에 이른다.

접수된 새 당명 중에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공정' 등 키워드가 유의미하게 반복됐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서지영 홍보본부장은 "특히 2030 청년 세대의 제안에서는 '자유'를 중심으로 '국민', '공화', '미래', '새로운'이라는 키워드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며 "청년세대가 우리 당에 정체성을 선명히 하되, 변화의 방향을 미래로 확장해달라는 기대를 동시에 보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마케팅·디자인 등 분야의 청년 전문가로 구성된 당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공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 당명·브랜드 방향성 설계 ▲ 당명 후보군 개발 및 시각 아이덴티티 작업 ▲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전략 마련 등을 거쳐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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