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로 양버즘나무. [사진=서울시] |
‘가로수 트리맵’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구축해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서울맵과 연동돼 있어 지역별·도로 노선별·수종별 가로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울시의 가로수는 2024년 말 기준 서울시 가로수는 총 289천주로 집계됐다, 자치구 등 총 27개 기관이 관리청으로서 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등 27개의 가로수 관리청은 위와 같은 연간 가로수 조성·관리 전반 사항을 포함해 기관별로 연차별 가로수계획을 수립해 올해 1분기(3월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연간 가로수 식재와 가지치기 등 주요한 사항을 알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가로수 트리맵’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로수 관리활동인 ‘나무돌보미’에 신청할 수 있다. 돌보고싶은 가로수에 대해 ‘나무돌보미’ 에 신청하면 해당 가로수 관리청 담당자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돌보미가 되면 가로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가로수 트리맵’이 가로수의 현황 정보는 물론 관리상황 전반을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우리시 공간정보담당관 및 관리청 담당자와 함께 시스템 운영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기능 개선, 추가 콘텐츠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의 피해를 우리는 이미 체감하며 살고 있는 만큼 도시숲으로서의 가로수는 우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할 중요한 공공재”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수 조성·관리 내용을 담은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공표, ‘가로수 트리맵’을 통한 대시민 정보공개로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조성·관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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