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즘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강남구 삼성로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로수 트리맵'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구축한 '가로수 트리맵'은 스마트서울맵과 연동해 지역별·도로 노선별·수종별 가로수 정보를 시민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가로수 트리맵에 접속해 가로수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직접 가로수를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활동도 신청할 수 있다. 담당자 승인을 거쳐 돌보고 싶은 가로수에 대한 나무돌보미가 되면 가로수 관리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는다.
시는 가로수 트리맵 구축을 위해 2023년 통계를 바탕으로 서울 가로수의 수종과 수종별 특성 등 정보를 모았다.
2024년에는 시 공간정보담당관 스마트서울맵과 연동해 가로수에 각각의 위치와 일련번호를 부여했고, 지난해 관리자 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스템 정보와 실제 통계를 맞추는 현행화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가로수 트리맵이 가로수의 정보와 관리를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스템 운영을 상시 확인하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의 가로수는 2024년 말 기준 총 28만9천주로 집계됐으며, 시와 자치구 등 27개 기관이 관리청으로서 가로수 조성·관리를 총괄한다. 이들 가로수 관리청은 연차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을 올해 3월 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연차별 가로수 계획의 수립·공표와 가로수 트리맵을 통한 대시민 정보 공개로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조성·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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